손종태 2017. 3. 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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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Khaosan)

 
거리의 이름입니다.
태국 방콕에 있지요
약 200 m 정도 되는 거리인데, 관광객으로 넘칩니다
각국에서 모인 여행객,
패션도 자유분방.
벗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요
길 양측으로 수많은 레스토랑, 바(bar), 호텔, 선물가게, 마사지 샆, 그리고 여행사들로 가득찬 곳.
 
가끔은 서양 여행객들이 술에 취해 싸우기도 하는곳.
개들이 많이 어슬렁 거리며 돌아다녀,밤에는 무섭기도 하는곳.
늙은 여행객들이 젊은이 흉내낸다고 꼴불견이기도 한곳.
대범한 여성여행객들의 노출에  눈이 휘둥그래 지는 곳
남녀, 화려한 문신을 한 몸매를 자랑 하는 곳.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용서 되는 곳,
 
어제, 정통 타이 맛사지 해 주었던 아가씨가 인사 하며 지나 가는 곳.
아이스 크림 하나 물고,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즐거운 곳.
먹음직스런 여러 종류의 열대과일을, 얼음에 얹어 파는 곳.
늘씬한 트랜스 젠더의 유혹도  받는 곳.
왔다리 갔다리 하다 보면, 언제 새벽이 왔는지 모르는 곳.
 
인접 동남아국가 여행하려면 대부분 거치는 곳,(항공편이  많아서 비행기표가 싸기 때문)
차 없는 거리.
낭만의 거리.
안 먹어도 배부른 거리.
그래서 16번이나  가본 곳.
앞으로도 수없이 가보아야 할 곳.
배낭여행자의 천국.
배낭여행자의 베이스 캠프
거기가 바로 카오산 이랍니다.
 
 
 
<<시간 나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단체여행으로 가시면 카오산은 일정에 없습니다 ,
가이드에게 사정해서라도 꼭 카오산 들러 보세요
오전에 가면 별로구요,
어두워 져야 볼게 많습니다,,
피크는 밤 9부터 새벽 2시정도 인데요
넘 보고 즐길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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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좀 한산하다,,

고산족 여인들이 선물용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카오산의 밤 문화,,
어깨가 부딪혀 지나가기 힘들 정도로 관광객이 붐빈다,

 

 

 

 

2011년 동일본 쯔나미 당시,

일본을 돕자고 하는 깃발이 카오산 로드에 걸렸다,,

 

 

카오산 로드가,

바닥 공사로 파 헤쳐져 있다,

 

 

 

 

 

 

동남아 국가는 더운 나라이기 때문에

길거리 음식이 인기다,

착한 가격에 맛도 좋아  자주 사 먹게 된다,

 

 

 

 

 

 

 

 

 

 

오징어도 걸어 놓고 팔고 있네,,

 

 

 

  길거리 에서 머리도 땋아 준다,

 

 

 

 

 

 

 

    조카 손꽃재

 

 

 

태국 하면 역시 맛사지,,

곳곳에 마사지 가게 이지만,

이렇게 길거리에서도 맛사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