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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제주도 보다 남쪽이다 보니,,
열대 과일이 많이 보인다,
화려한 상해 야경
동방명주 가 무척 아름답게, 밤 하늘을 찌른다,
일반식당에서도 공연을 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상
윤봉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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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
원래 방송 관제탑이었던 동방명주는 높이가 무려 468m 이다,
동방명주에는 3개의 전망대가 있다.
350m에 위치한 최고 전망대,
263m의 중간 전망대,
90m의 하층 전망대다.
중간 전망대는 바닥이 강화 유리로 되어 있어.. 발 밑의 풍경이 훤히 내려다보인다,
강화 유리 아래로 주차된 차들이 보인다,,
고소 공포증 때문에 오래 머물 수 없었다,
엘리베이트 274층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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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소주는 수로와 정원이 잘 조화를 이루어 "동양의 베이스"라 불린다.
마을의 주택가 밑으로 운하가 흐르고, 정원들이 많이 있어,,
당나라 시대의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 도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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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사 (寒山寺, Hanshan Temple)
한산사는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붉은 초나 긴 향에 불을 붙이는 사람들로 무척 붐빈다.
향 냄새와 연기로 자욱하다,
매케한 향내는 회오리 되어, 내 가슴 속으로 들어 오고,,
이루지 못할 소원은
스레기 통으로 들어간 로또 복권 처럼,
나무가지에서 붉게 흩날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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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림(獅子林)
정원의 기이한 돌이 사자와 닮았다고 하여 사자림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구멍이 숭숭 뚫린 돌들에 둘러 쌓인 멋진 연못,
활처럼 휘어진 지붕을 가진 정자,,정제된 나무 등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정원이다,
운하
소주 여행을 하면서,,
운하 여행을 하지 않았다면, 소주에 대한 여행은 실망스러운 채로 남아 있었을 것이다.
소주 시내를 감싸고 도는 인공 운하,,
작은 다리들이 모두 380여 개나 될 정도로 많아 ‘동양의 베니스’라는 칭송을 듣고 있는 것.
실제 이 운하 길이만도 160km.
양안에 허름한 민가들을 사이에 두고,
자그마한 유람선 배가 도심을 가로지른다
물에 빨래도 하고 낚시대를 드리운 늙은이도 만난다
작은 배로 운하를 돌아 보노라면,,
소주사람들의 속살을 하나 하나 들여다 볼 수 있다,
운하 옆 재래시장,
사람들의 향기가 물씬 배어 난다
고풍스런 소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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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주 (杭州 )
중국의 유명한 말에,,
소주에서 태어나
항주에서 살고
광주 음식 먹다가
유주에서 죽어라,,,
그만큼 항주가 아름답고 살기 좋다는 것인데,,
그런데 막상 실상은 스모그인지 안개 인지 모르겠으나,
이틀동안 몇백미터 앞도 내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욱하였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온다는 식당에서,,,
대부분의 중국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춤 추는 광경,,
서호에서 발견한 야생 공작,
항주 하면 서호가 아니던가,,
미녀에 비유되는 서호는 ,
아침에도 좋고 저녁에도 좋고 비오는 날에도 좋다 고 한다,
삼담인월(싼탄인웨, 三潭印月)
세 개의 달이 뜨는 호수
다섯 개의 구멍이 있는 석등이 세 개 있다.
달밤에 석등에 불을 밝히면 등불과 수면에 비친 달빛이 어우러져
마치 3개의 달이 뜨는 것 같은 절경이라 하여 삼담인월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삼담인월은 서호 제일의 명소로, 중국 화폐에도 그려져 있다.
뇌봉탑(雷峰塔)
남병산의 작은 언덕 뢰봉(雷峰)에는 뇌봉탑(雷峰塔) 이라는 불탑이 세워져 있다
뇌봉석조는 호수의 맞은편에서 감상하는, 뇌봉탑의 석양이 곱게 물든 절경을 의미한다.